매해 100만명 이상의 젊은 인구, 도시로 향하다

베트남 인구는 현재 9천5백만이다. 지난 30년동안 지속적인 사망율 감소와 더불어 해마다 1.5% 내외의 인구 성장율을 보이며 증가해왔다. 인구의 평균연령이 28세로 매우 젊은 편이며,  그 동안 반도시화를 표방한 사회주의 특성상 도시 발전이 더딘 편으로 도시인구가 전체인구의 30%이하에 불과했다. 우리나라 도시인구가 92%에 육박하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관주도의 사회주의 경제를 벗고 시장을 개방하면서 도시는 서서히 성장궤도에 올랐다. 해외 산업시설이 베트남에 진출해 대도시 주변에 자리를 잡았고 다양한 서비스 산업이 성장하면서 도시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한다. 1989년 이후 도시인구는 20년 동안 12.5백만에서 25.3백만으로 두배 이상 증가했고(GSO, 2010) 2040년까지는 약 5천만으로 두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문가들을 예측한다 (UN/DESA, 2010). 해마다 백만명 이상의 베트남 사람들이 시골을 떠나 호치민 하노이등 대도시로 향하고 있다. 대도시 주변 공단지대에 지방의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몰려들고 다양한 서비스산업 분야에도 직업을 찾아 대도시로 향한다. 아래 [표 ]에서 보여지듯 호치민 하노이에서 생산성이 가장 높은 15세에서 34세 연령그룹은 타 지방에서 옮겨온 이주민으로 가득 채워져 있음을 알수 있다.

 

[베트남 도시인구현황]

 

[베트남 대도시 이주민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