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주 침실에만 발코니 있다

 

한국의 아파트 발코니는 서비스 공간으로 확장을 고려하여 설계하지만  베트남은 서비스 공간의 개념이 없을 뿐만 아니라 발코니 공간은 아파트 전용 면적에 포함 하지 않는다.

그리고 한국과 베트남의 아파트의 가장 큰 차이는 현관이라 할 수 있는데, 한국의 경우는 좌식의 생활 문화와 바닥을 이용한 난방체계 때문에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반면에, 외부에서 진입하여 침대에 누울 때가지 신을 벗지 않고 생활하는 베트남 아파트의 입식 생활 문화로 신을 벗어두는 공간이 불필하여 한국의 아파트 처럼 현관이 명확하게 구분 되지는 않지만 최근 들어 실내에서 실내화를 착용하고 생활하면서 신을 벗어두는 현관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베트남 생활 풍습에 따라 거실에서 부부 침실을 볼 수 없어야 하고, 화장실 문도 보이지 말아야 하며, 부엌은 공간 효율 때문에 거실, 식당과 합쳐지고 있는 경향이다.  이러한 이유로 한국의 아파트는 침실마다 발코니가 있지만 베트남 아파트는 보통 주 침실만 발코니가 있다 .